청주시 "도시농부 육성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

기사등록 2024/02/09 09:13:55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4년 도시농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세 이상 75세 이하 은퇴자, 주부, 청년 등을 도시농부로 육성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알선해준다.

하루 4시간 근로에 인건비 6만원과 최대 2만5000원의 교통비를 준다. 인건비 40%는 지방비로 농가에 지원된다.

도시농부 참여 희망자와 일손 부족농가는 도시농부 지원센터(043-201-0147)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도시농부 2000여명과 농가 500곳을 모집해 2만여 차례 일자리를 알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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