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호서대는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를 목표한다. 교육부가 2012년 1주기 평가를 시작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호서대는 이번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평가 15개 지표 중 14개의 지표를 통과했다.

또한 필수 지표로 분류되는 어학연수과정 불법체류율은 작년에 이어 0%로 나타났다.

인증대학은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정부재정지원 사업에서 혜택과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심사 기준 완화 및 절차 간소화,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시 참여 우대 등을 받는다.

대외협력처 강준모 부총장은 “유학생의 한국 생활과 학업 만족도 향상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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