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7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범죄 대응을 위한 수사 상황실을 설치했다.

오는 4월26일까지 24시간 가동하는 수사상황실은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심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검찰·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제천시, 설 연휴 쓰레기수거 대책반 운영

충북 제천시는 설 연휴 쓰레기수거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설 연휴 전날 8일까지는 주요 가로변과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청소하고, 연휴 기간 쓰레기 미수거 사전 홍보를 통해 생활폐기물 분산 배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0~11일 이틀 동안 쓰레기 수거 작업을 중단할 방침이다.

◇제천소방서, 사회복지시설 위문

충북 제천소방서는 사회복지시설 그린실버홈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설을 맞아 추진된 이번 위문을 통해 소방서는 사랑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20여만 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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