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시장은 이날 면·동주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바쁜 일정임에도 어업현장에서 종사하는 근로자를 위해 시간을 쪼개어 우선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격려 현장에는 지홍태 굴수산업협동조합장도 동행, 굴수협에서 준비한 떡을 나누어 주면서 굴 까기 공장 대표 및 근로자들의 의견도 들었다.
또한 결혼 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사항이 있는지 등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박종우 시장은 근로자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즐겁고 행복한 연휴를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귀국하는 그 날까지 건강하게 지내다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주의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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