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호남대학교는 6일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광주사회서비스원과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광주형 복지모델의 안정적 운영과 지방대학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광주형 복지모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지원 ▲양 기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서비스연계 협력사업 ▲광주형 돌봄사회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대학의 교육서비스 제공 ▲광주 긴급·안심돌봄사업을 위한 대학생 사회봉사서비스 연계 ▲지방대학 활성화분야 관련 연구기반사업 협력 등에 대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이영빈 사회경영대학장, 송창수 대학혁신사업단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광주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 현정애 돌봄지원팀장, 이은희 민간지원팀장, 김규남 민간지원팀대리 등이 참석했다.

◇ 박상철 호남대 총장, 상해교통대교육그룹 류졘 원장 환담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6일 대학을 방문한 중국 상해교통대학교교육그룹 류졘 국제교육연구원장 방문단 일행과 환담했다.

방문단은 교내 시설과 경영학부 교육시설 등 호남대 캠퍼스를 둘러봤다.

고호빈 미디어영상공연학과장의 안내로 학과 소극장과 리허설실 등을 돌아본 방문단은 양교 간 적극적인 학생 교류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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