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9~12일) 귀성객 편의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등 215곳의 주차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학교·기관마다 개방 여부나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 포털, www.eshare.go.kr)나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확인해야 한다. 카카오맵, 네이버맵에서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귀성객, 지역주민도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 시 차량 소유주 연락처를 남기고,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물 등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충북교육청은 명절 연휴 기간 주택가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학교,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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