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패션 모델' 변신…'이지' 마지막 콘셉트

기사등록 2024/02/05 18:19:25
[서울=뉴시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미니 3집 '이지(EASY)' 단체 콘셉트 사진. (사진=쏘스뮤직 제공) 2024.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마지막 콘셉트 사진을 통해 패션 모델로 변신했다.

5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이날 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3집 '이지(EASY)'의 콘셉트 사진을 게재했다. 패션쇼 백스테이지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에서 멤버들은 옷매무새를 다듬거나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면서 런웨이가 시작되기 직전의 분주함을 표현했다. 팀 이름이 새겨진 가운을 입고 바삐 움직이는 스태프의 모습이 더해졌다.

다섯 멤버는 스포티하면서도 시크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매치해 트렌디한 착장을 완성, '르세라핌'이라는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이들은 팀을 대표하는 의상 중 하나인 애슬레저룩과 실용적이면서도 도시적인 고프코어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꾸준히 패션계 문법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여 온 르세라핌은 '이지' 컴팩트 반에도 이러한 특별한 요소를 담았다. 이 앨범에는 패션 모델의 포트폴리오, 브랜드의 룩북 같은 다채로운 자료가 수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미니 3집 '이지'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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