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사랑의열매, 설 명절 생계비 8억7500만원 지원 등

기사등록 2024/02/05 09:44:11
[부산=뉴시스] 2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열린 설 명절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왼쪽)과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024.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일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설 명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생계비 지원금은 희망 2024 캠페인 성금이다. 지원금은 전년대비 2억7500만원 증액된 8억75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 16개 구·군, 관내 쪽방상담소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1만2500가구로, 1인당 7만원이 지원된다.

[부산=뉴시스] 부산도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2024.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 위한 먹거리 나눔 사업

부산도시공사(공사)는 최근 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온(溫)마음 담아 설맞이' 먹거리 나눔 사업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의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ON(온·溫)' 활동의 일환이다.

공사는 운영 중인 영구임대아파트 전체 11개 지구, 1만725세대를 대상으로 총 7500㎏(4만3000인분)의 떡국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