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산악회, 원주시 대표 명산 치악산 등반

기사등록 2024/02/03 17:38:12

지난해 이은 두번째 방문

원강수 시장 "미래 원주번영 위한 관심" 부탁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기획재정부 산악동호회 '기산회'(회장 김동일 예산실장)가 3일 강원 원주시의 대표 명산인 치악산을 등반하고 2024년 시산제를 지냈다.

기산회 회원 30여명은 오전 8시30분 등산을 시작해 환골지원센터~비로봉~구룡사 코스를 지나 오후 2시20분 하산했다.

산행을 마친 오후 3시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점심을 함께했다. 원강수 시장은 지난해 원주시 발전을 위해 약 6700억원의 예산 편성에 힘써준 기재부에 고마움을 표하고 지역 미래 번영을 위한 지속적 관심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상하반기에 전국 명산을 등반하는 기산회의 원주 방문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기산회(회장 김완섭)는 지역 랜드마크인 간현관광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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