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브랜드' 4년 연속 5위

기사등록 2024/01/31 10:32:04 최종수정 2024/01/31 10:57:29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4.01.0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해 브랜드 컨설팅 회사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4년 연속 5위를 수성하며 미국 이외 기업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고객경험 강화 전략 ▲차별화된 스마트싱스 연결 경험과 게이밍 경험 제공 ▲AI, 전장, 6G 등 미래 혁신기술 선도 ▲전 제품군에 걸친 친환경 활동을 통한 ESG 리더십 강화 등이 브랜드 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삼성전자는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에너지원 확대를 위한 반도체 업계 이니셔티브인 '에너지 공동협력 이니셔티브'와 'CF(Carbon Free) 연합'에 새롭게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생태계에 효율적인 에너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탄소중립 추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제품의 친환경성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S24 시리즈의 스피커에 재활용 희토류 100%, 재활용 강철은 40% 이상 적용하고 갤럭시 S24 울트라와 S24+에는 재활용 코발트를 50% 적용한 배터리를 사용하는 등 재활용 소재를 확대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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