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우주소녀(WJSN)'가 우정을 자랑하며 설아(SEOLA) 솔로 데뷔 응원에 나섰다.
3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아는 최근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이 가운데 우주소녀 멤버들은 첫 솔로 도전에 나서는 설아에게 힘을 보탰다.
먼저 타이틀 곡 '위드아웃 유(Without U)'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멤버 수빈은 커피차를 보내며 설아에게 응원을 보냈다. 은서, 여름, 다영, 연정은 직접 케이크를 들고 촬영 현장에 방문했다.
앨범 발매 당일 진행된 쇼케이스에도 수빈과 은서는 설아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등장했다. 객석에서 우정(공식 팬클럽명)과 함께 설아의 첫 솔로 데뷔를 축하했다. 루다와 다원을 포함한 우주소녀 멤버 9명은 음원 발매 후 SNS를 통해 설아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보나와 다영은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진행된 '위드아웃 유' 데뷔 무대 현장에 방문했다. 무대 오프닝 때 객석에서 등장한 설아 옆에 팬들과 함께 관객석에 앉아 응원을 하고 있는 보나, 다영의 모습이 화면에 노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음악 방송 첫 주 현장에는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방문했다.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엑시가, SBS TV '인기가요' 현장에는 루다가 응원을 온 것은 물론, '위드아웃 유' 챌린지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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