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과 HAPPY700 평창시네마는 올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시네마 데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네마 데이'는 지역 유일한 작은 영화관인 HAPPY700 평창 시네마 활성화와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문화적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매월 300여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관람객의 좋은 호응과 많은 참여로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물가 상승과 영화배급사의 요금 인상 문제로 불가피하게 관람료가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됐다. '찾아가는 시네마 데이'에는 영화를 1000원에 볼 수 있다.

HAPPY700 평창시네마는 영화봄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용평면 용평복지회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2개의 상영관(1관 56석, 2관 43석)에 최신 영사시스템과 매점,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영화 내용과 예매는 HAPPY700 평창시네마 홈페이지나, 운영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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