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내달 6일 1순위

기사등록 2024/01/26 18:52:26

2개 블록 총 1466가구로 조성

[서울=뉴시스]힐스테이트 중외공원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영이 공동 시공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2개 블록 총 1466가구(2블록 785가구, 3블록 681가구)로,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블록 ▲84㎡ 536가구▲102㎡ 4가구▲112㎡ 241가구 ▲157㎡ 4가구이며, 3블록은 ▲84㎡ 434가구 ▲102㎡ 6가구 ▲112㎡ 235가구 ▲157㎡ 6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들어서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은 약 208만㎡의 대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여기에 중외공원은 부지 내에 자리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인프라와 어우러져 박물관지구, 비엔날레지구, 어린이대공원지구, 연제·동운지구 등의 4개의 테마를 지닌 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단지는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중심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호남고속도로 위로 광주시립미술관과 비엔날레전시관을 잇는 오버브릿지(공중보행로)가 계획되어 있어 향후 이동 편의성은 더 증대될 예정이다.

광주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또한 도보통학이 가능한 하백초와 함께 주변에는 광주예술중·고, 고려중·고 및 매곡동·운암동 내 학원가가 위치해 있다. 더불어 단지 내에는 종로엠스쿨의 입점이 예정(2BL 예정)돼 단지 안팎으로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이 밖에도 단지는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 국가산업단지2지구, 상무지구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해 이곳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단지는 남향(남동~남서)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이 우수하다. 세대 내부에는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유리마감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커튼월룩(일부) 설계 등 차별화된 외관설계를 도입해 상징성과 품격을 높였으며, 저층부 테라스 및 복층형 세대 구성(일부세대)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오는 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6일 1순위, 2월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월 15일 2블록, 2월 16일 3블록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분양대금 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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