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26일 오전 8시5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 재건축현장 최상층인 15층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사 중인 아파트 건물 내부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재건축아파트 현장에서는 앞서 2022년 4월 철거 잔해가 주변 도로로 떨어지고 울타리가 기우는 사고가 난 바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