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채무 2억7647만원 등록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4억2983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4년 1월 수시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김 차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4억2983만원을 신고했다.
김 차관은 장·차남과 두 손자의 재산은 공개하지 않았다. 각각 독립생계유지와 타인부양을 한다는 이유에서다.
김 차관은 건물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이문2차 푸르지오 아파트(84.79㎡·5억5000만원)을 등록했다. 자동차는 2016년식 K9 자동차(1650만원)를, 예금은 2억7647만원(배우자 2억2726만원)을 신고했다.
금융채무는 2억7647만원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퇴직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이전보다 6억1451만원 줄어든 18억3490만원을,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은 1억6712만원 감소한 23억5208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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