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웹툰 제작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노량진 수산시장과 마장동 축산시장 상인회의 대결을 다룬 웹툰 'VS'를 공개했다.

서울을 대표하는 시장을 배경으로 한 액션 누아르 웹툰 'VS'는 매주 목요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된다. 웹툰 '극야', '폰투스: 극야2'를 연재한 한큰빛 작가가 글·그림을 맡았다.

'캐슬2:만인지상', '진주' 등 누아르 웹툰을 제작한 더그림엔터테인먼트은 산하 레이블 메이저를 통해 이번 작품을 기획했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최초로 시장을 배경으로 액션이 펼쳐지는 작품이 나왔다"며 "사전 제작 과정에서는 실제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운영사인 수협중앙회와 마장축산물시장 진흥사업협동조합 등으로부터 제작 협조를 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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