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딩센터 국제기구·대회 유치 업무협약
올림픽 인프라 활용, 경제·브랜드가치 제고
협약을 통해 평창올림픽 테마파크에 IBSF 아카데미, IBSF 아시아 지사가 들어선다. IBSF 월드컵 유치, 슬라이딩 종목 최초 국제연맹 주관 아시안컵 대회가 신설되고,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의 사후활용과 대회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올림픽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경제효과,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고 IBSF 국제대회 관광·체험 프로그램 등 지속 가능한 사후 활용 기반을 마련한다.
지역을 아시아 슬라이딩 종목 메카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5년 간 IBSF 국제대회를 진행하고 IBSF 아카데미 및 아시아 지사 설립, IBSF 월드컵, 아시안컵이 지역을 아시아 슬라이딩 종목의 메카로 거듭나게 해줄 것"이라며 "슬라이딩 종목뿐만 아니라 다른 설상 종목의 올림픽 인프라를 활용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이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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