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성군의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했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0분께 달성군 현풍읍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80명, 차량 22대를 현장에 투입해 같은 날 오전 1시53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불은 종이를 제조하는 기계(초지기)에서 발생해 주변으로 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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