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수산자원 활용
식품산업 고부가가치 기대
군에 따르면 중기부가 공모한 16개 완전경쟁형과 10개 기금연계형 과제 가운데 완전경쟁형에 참여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군은 (재)충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년에 걸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기업지원을 통한 식품산업의 혁신화&성장촉진 사업을 비롯해 인식개선, 사업화지원, 패키지지원 등을 추진해 서천 농수산자원의 전략적인 사업발굴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고도화된 브랜드 구축이다.
군은 특히 지역 특화 자원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연고 자원인 김과 모시의 식품산업 모델을 발굴해 산업 및 경제발전에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식품산업의 마케팅 지원 및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산업 전반의 경제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소멸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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