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2일부터 '주민과의 대화' 나선다

기사등록 2024/01/19 11:23:18

9개 읍면 순회, 의견 경청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김명기 횡성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주민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지휘부가 참여한다. 22일 오후 횡성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등을 순회 방문한다.

현장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올해 횡성군이 나아가게 될 군정 비전을 설명하고, 군민이 직접 만드는 군정 실현을 위해 주민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상세히 경청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께서 내주신 의견과 건의 사항은 현지 확인과 검토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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