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19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등록 2024/01/18 09:37:17

광교신도시 생활권…30일 1순위 접수

[서울=뉴시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조감도(사진=HL 디앤아이한라 제공)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연무동복합개발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대에 공급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 84 ~ 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며, 시공사는 HL 디앤아이한라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수원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경기남부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 행정중심지다.

현재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각종 주거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는 광교신도시의 생활 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광교중앙역 중심상권은 물론 각종 유통시설 및 아주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근에 있고, 광교테크노밸리 등도 인접해 직주근접성 또한 양호하다.

[서울=뉴시스]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비스포크 스토리지(사진=연무동복합개발 제공)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단지 주변으로 산과 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의 광교저수지를 비롯, 광교공원과 광교산 등산로의 초입에 위치해 산책과 등산 등을 즐기기에 용이하다. 연암공원·광교중앙공원·원천호수·신대호수 등도 가깝다. 

아울러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어서 개통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역(예정) 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동탄인덕원선 (예정) 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일대의 교통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 최초로 각 세대별 각 세대별 현관 앞 공용공간에는 진화형 세대 창고인 ‘비스포크 스토리지’ 공간을 제공한다.

쾌적한 주거공간 구현을 위해 4.6m~4.8m의 광폭거실 및 전 세대에 2.5m의 우물 천정고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4베이 3룸 구조 (일부 타입 제외) 를 적용했다. 이밖에도, 2면·3면 개방형 평면설계로 넓은 공간 구성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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