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축제 연계한 볼링대회
농구·복싱·핸드볼·태권도 등 개최
26~28일 태백산 눈축제를 기념한 눈축제배 볼링대회가 태백볼링장에서 열리고 2월2~4일 전국 3대3농구대회가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태백 산타런 스노우 트레일런대회가 연화산과 금대봉 일원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인다.
설 연휴인 2월11일 프로복싱 WBF 아시아퍼시픽 타이틀매치 국가대항전이 고원체육관에서 펼쳐져 송재성 챔피언 등 프로복싱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2월16~21일 제2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초등 핸드볼대회, 2월23~28일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가 고원체육관에서 태극마크를 달기 위한 경합에 들어간다.
2월17일 오투리조트에서 유소년 스키어들을 위한 제2회 태백시장배 유소년 알파인 스키대회가 열린다.
태백시 관계자는 "예정된 전국, 도 단위 스포츠대회가 60개 이상, 본 예산에 편성해 확정한 대회만 37개"라며 "확정된 대회 중 10개는 신규 대회로 스포츠마케팅에 총력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 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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