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침부터 바쁘다. 바쁜 이유 배 속 아가 보러 가는 날"라고 적었다.
둘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 산부인과에서 남편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임신 30주가 된 박슬기는 "절대 혼자 못 가게 하는 내사랑 덕에 오늘도 함께 한 산부인과 데이트"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둘째 갖기 전 여러번 아픔으로 산부인과 올 때마다 마음이 무거운데 항상 친정 언니, 엄마, 아빠처럼 절 맞아주는 산부인과도 참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MBC TV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간판 리포터로 활약했다.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2016년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11월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