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남원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숨졌다.
1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 56분께 남원시 사매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도착했을 당시 이미 불은 모두 진화된 상태였다. 하지만 해당 주택 안방 내부에서 A(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전기장판 과부화로 인한 화재로 추정했다. A씨에 대한 사망원인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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