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원전 핵심기술 개발 등 추진
18일 온라인·오프라인 사업설명회
올해 에너지기술개발 사업은 ▲원자력·재생에너지·수소 등 차세대 기술 선점 ▲에너지수요 효율화 및 공급망 안정화 ▲에너지인력양성·수용성 제고 등 혁신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산업부는 차세대 원전 핵심기술 개발 및 부품·장비 국산화, 신재생에너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원자력, 재생에너지, 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원에 458억원을 투자한다.
또 에너지 안보 확립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원개발, 에너지 효율, 안전 등에 586억원을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리튬 추출·소재화, 중소·중견기업 제조공정 효율향상 기술 개발 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에너지 혁신기반조성에 144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에너지 전문 인력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글로벌 핵심 인재를 양성하려는 것이다.
상세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8일 온라인·오프라인 사업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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