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몽골성서공회와 공동으로 '성경의 날' 전시를 오는 2월16~18일 개최한다. 몽골어 성경 번역 역사 등을 조명하는 학술회의도 연다.
1300여 년 전 시작된 몽골 기독교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는 몽골어 성경 번역 사료들을 선보인다.
이영훈 목사는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한 바야르마그나이 바야르달라이 몽골성서공회 회장과 논의한 끝에 이같은 내용의 합의 사항을 발표했다.
故 조용기 목사가 이끈 몽골대성회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25년 이영훈 목사 초청 몽골대성회도 몽골에서 열린다.
바야르달라이 회장은 "집회가 몇 번 있었는데 가장 큰 집회가 축구장에서 열린 조용기 목사님이 이끈 예배였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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