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11일 서울 금화초등학교에서 '2024 서울교육 신년인사회'를 열고 교육분야 각계 인사와 새해 인사를 나눈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서울시 의원, 자치구청장 등 각계각층의 사회·교육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다.

조 교육감은 이번 행사에서 2024년을 '교권과 학생인권이 공존하는 교육공동체 회복'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교육은 사랑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권과 학생인권이 공존하는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하겠다는 포부를 현장에서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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