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8일 중국 금융완화 기대에 반등 출발했다가 경기불안 우려로 매도 출회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5일 대비 310.88 포인트, 1.88% 내려간 1만6224.45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126.16 포인트, 2.25% 떨어진 5480.82로 거래를 끝냈다.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가 6.22%, 스마트폰주 샤오미 3.88%,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3.89%, 게임주 왕이 3.63%, 반도체주 중신국제 3.47%,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4.89%,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4.36%, 한썬제약 3.31%, 스포츠 용품주 리닝 4.46%, 유리주 신이보리 7.58%, 훠궈주 하이디라오 3.64%, 중국인수보험 3.53%, 홍콩교역소 3.13%, 지리차 3.44% 급락했다.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는 1.81%,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2.15%, 통신주 중국이동 0.61%, 중국롄퉁 1.45%, 검색주 바이두 2.00%,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1.83%,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44%, 컴퓨터주 롄샹집단 1.17%, 식품주 캉스푸 2.90%, 생수주 눙푸 산취안 2.71%, 의류주 선저우 국제 2.70%, 완저우 국제 2.60%, 귀금속주 저우다푸 2.35%, 가전주 하이얼즈자 2.05%, 화룬맥주 1.97%,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90%, 전기차주 리샹 2.45%,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2.52% 떨어졌다.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이 3.04%, 화룬치지 2.78%, 비구이위안 복무 2.71%, 항룽지산 2.33%, 링잔 1.62%, 헨더슨랜드 1.54%, 청쿵기건 1.39%, 청쿵실업 1.32%, 선훙카이 지산 1.30%, 신세계발전 0.90%, 룽후집단 0.89%, 홍콩중화가스 0.68%,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0.77% 내렸다.
반면 중국해양석유는 0.74%, 석탄주 중국선화 0.36%, 영국 대형은행 HSBC 0.48%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844억4200만 홍콩달러(약 15조5314억원), H주는 346억696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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