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9일까지 그랜드 머큐어 용산 '페이'(飛)
보양 식재료 활용 7코스 중국 요리 선봬
전복 스테이크베이징 덕'구황부추 소고기 등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용산구 청파로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2월29일까지 그랜드 머큐어 용산 2층 중식 레스토랑 '페이'(飛)에서 겨울 미식 프로모션 '신년미찬'(新年美饌)을 연다.
2024년 '청룡의 해'(甲辰年)를 맞이해 30년 경력의 육향성 메인 셰프가 이끄는 화교, 홍콩 출신 셰프진이 신선한 경남 통영산 굴, 중국 황제가 즐겨 먹던 구황부추 등 보양 식재료를 활용해 7코스 요리를 만든다.
코스는 '딤섬 3종'으로 시작한다. 이어 '전복 스테이크' '베이징 덕'이 차례로 나온다.
전복 스테이크는 식감 좋게 잘 구워낸 전남 완도산 전복에 대게 살 소스로 진한 풍미를 더한다.
베이징 덕은 껍질 손질부터 훈연까지 이틀에 걸쳐 완성해 최상의 맛을 자랑한다.
이달에는 '구황부추 소고기', 2월에는 '깐소 은설어 샤궈'가 각각 등장한다.
중국 대표 보양식으로 유명한 '고법 불도장'을 비롯해 '통영 굴짬뽕' '디저트' 등이 뒤따른다..
2인부터 이용할 수 있다.
중국산 고급 백주 '명냥 408', 프랑스산 샴페인 '모엣샹동 임페리얼' 등 다양한 주류와 페어링하면 맛을 배가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신년미찬 코스는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보양식 메뉴와 딤섬, 베이징 덕 등 페이 대표 메뉴를 함께 즐길 기회다"며 "고급 식재료의 영양을 가득 담은 요리를 맛보고, 활기차게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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