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29·신지수)가 엄마가 됐다.

지수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날 오후 11시48분 자연 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갓 태어난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따뜻하고 너무 너무 작았던 너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뽀숭이 탄신일. 사랑해 아들"이라고 덧붙였다.

지수는 2012년 그룹 '타히티'로 데뷔해 '투나잇' '스킵' '알쏭달쏭'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2017년 팀 탈퇴 후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해왔으며 2021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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