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삼육대 홍명기홀에서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 대학연합과정 100명의 연수생을 비롯해 각 대학별 관계자들과 연수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해외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어학 및 직무 교육을 비롯해 취업 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까지 지원한다.

글로벌 이노비즈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은 삼육대, 덕성여대, 대진대, 서경대 4개 대학이 연합 사업단을 구성했다. 집중 어학 교육, 미국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직무 교육 등 대학마다 특화된 과정을 개설했다. 올해 2학기 동안 600시간 이상의 집중 연수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 무역, 물류 & 회계 전문가 양성과정(덕성여대)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대진대)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서경대) 등 총 5개 과정에 100명의 연수생들이 연수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으로 대학생과 지역청년들이 해외취업 등 원활한 노동시장으로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