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홍콩 여행기가 공개됐는데 이들과 코미디언 유병재, 이국주 매니저 등 다섯 명이서 관참차를 탈 수 없다며 제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관람차 관리자는 관람차 한 대당 최대 버틸 수 있는 체중은 400㎏라고 설명했다.
유병재와 이국주 매니저는 각각 체중이 59㎏와 85㎏라고 했다. 이국주·신기루·풍자는 체중을 공개하지 않았다. 신기루는 눈대중으로 이국주·풍자의 체중을 가늠하고 계산을 했다.
제작진이 신기루의 등 뒤에서 몰래 촬영한 스마트폰 계산기 속 화면엔 59·85를 제외하고 숫자 132·127·109가 찍혔다. 신기루는 다섯 사람의 체중을 합하면 512㎏이라고 주장했다. 유병재는 "그럼 세 분이 합해서 380㎏인 거냐"고 물었고 이국주는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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