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속에 가둔 계단' 작품으로 수상
'노랑 속에 가둔 계단' 작품은 마치 계단이 원형 구조물과 천장 반사재에 갇힌 듯한 착시를 일으키는 공간을 잘 포착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들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 패턴이 영화 속 시선처럼 위-아래, 정면-후면 등 비일상적인 관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풍경에 담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진상 교수는 2008년과 2009년 부산예술제 건축도시사진'에서 대상과 은상을, 2021년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사진전에서 금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국내외 도시경관 및 건축물, 우리 고장의 지역성을 표현한 작품 등 도시환경 관련 사진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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