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체감도 평가는 8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군) 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다양해진 부패 유형을 반영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청렴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평가체제를 전면 개편했다. 이에 따라 중부발전은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받았다.
청렴체감도 평가로는 8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이다.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청렴계약 종합관리 플랫폼 구축' 등 노력을 인정받아 전년보다 2개 등급 오른 2등급을 받았다. '부패실태' 항목은 감점사항이 없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청렴슬로건 '365일 청렴이 스며들다'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더 신뢰받는 발전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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