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26일 뚜레쥬르 거창아림점(대표 전창욱)과 2024년 드림스타트 생일축하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생일축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생일을 기념하고, 아동의 행복지수와 자존감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80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운영된다.

협약을 통해 뚜레쥬르 거창아림점은 1인당 케이크 가격의 일부를 후원해 아동들이 가정에서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역 사회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위천면, 올해 6명 출산 생명 탄생 기쁨 함께 나눠
경남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6일 강신여 면장, 유정연 주민자치회장, 박동배 이장협의회장과 함께 2023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출산 후 감염병 위험과 입원 등으로 출산 직후 방문하지 못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산모와 아기가 안정기에 접어든 시기에 맞춰 쌍둥이 여아 2명과 남아 3명, 여아 1명 등 5가정의 아이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천면은 거창군 복지시책으로 추진 중인 출산 축하케이크와 육아용품을 전달했으며,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자체 인구증가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출산축하금을 지원했다.

한편 위천면은 2023년 인구증가를 위해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연계 전입 홍보 활동 전개, 유튜브 채널 ‘위촌TV개설’, ‘생활인구 늘리기 위한 관광시책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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