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문화유산 가득 '힐링·치유' 웰니스 도시 발돋움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군수, 전영기 군의장, 신동란 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구재승 정선중·고등학교 교장,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 공무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내빈소개, 성화봉·성화로 점화, 문화공연, 체험행사가 진행돼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제48회 아리랑제, 청소년축제 우수 역량 동아리로 선정된 3팀이 정선아리랑, K-POP댄스, 치어리딩 공연 등을 선보인다.
성화점화자로는 2018 동계올림픽 설상종목 아시아 최초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를 비롯해 최고령 점화자인 윤장숙씨, 6.25 참전유공자회 군지회장이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 할 방침이다. 점화된 성화는 강릉으로 이동해 성화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내 웰니스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군이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통해 아름다운 관광지와 문화유산이 가득한 힐링과 치유의 세계적 도시로 알려질 수 있도록 대회 진행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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