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20년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내년 사업에 다시 선정되면서 전국 군단위와 도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이 선정됐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과 푸드플랜 연계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혼자서도 잘해요’, ‘잘 먹겠습니다’ 교육을 할 계획이다.
‘혼자서도 잘해요’ 교육은 로컬푸드직매장과 증평군 공유부엌과 연계해 식자재 구매부터 전처리, 조리 등 식생활 전 과정 교육으로 텃밭 활동과 함께 진행한다.
‘잘 먹겠습니다’ 교육은 식생활 교육이 필요한 사회 초년생, 학부모, 중년남성 등을 대상으로 먹거리 전반의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 공익적 가치 확산 등을 위한 취지다.
◇증평군, 군부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충북 증평군은 19일 육군 특전사 흑표부대에서 군부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땡큐 솔저(Thank you soldier) 1337’ 사업으로 추진했다.
북콘서트는 야나두 김민철 대표가 강연했다.
한편 군은 민관군 협력 땡큐 솔저 1337 사업으로 군부대 장병들에게 서평쓰기 강연 등 독서경영대학을 운영했다.
◇증평군, 팥죽 먹고 동지 체험
충북 증평군은 23~24일 이틀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세시풍속 ‘작은 설, 동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놀이 축제 ‘동심(冬心)? 동심(童心)’과 연계해 박물관 방문객에게 겨울 대표 세시풍속 ‘동지’ 등 민속을 주제로 한 풍부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다.
▲팥주머니 만들어 액운 쫓기 ▲죽방울 전래놀이 ▲동지고사 ▲동지팥죽 ▲동지버선 꾸미기 등 체험활동과 ▲별별 서커스 공연 ▲상상국악 공연 등을 선보인다.
민속체험박물관은 이와 함께 23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겨울놀이 축제를 운영한다.
◇형석고, 서울대 3명 등 수도권대 47명 합격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이다.
충북대 13명, 충남대 8명 등 거점 국립대에만 31명이 합격했다.
형석고는 맞춤형 심화학습, 대입지원 전략으로 ‘라온형석 프로그램’ 구축 등을 진행했다.
증평군민장학회가 형석고 신입생에게 1억원 이상 장학금을 지급하고, 해마다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학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대학 입학자 장학금 출연 등도 보탬이 되고 있다.
한편 형석고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장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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