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담벼락에 또 다른 낙서 발견… 용의자 추적 중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3/12/18 10:17:11 최종수정 2023/12/18 11:29:29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직원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영추문 인근에서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담벼락에 가람막을 설치하고 있다. 2023.12.18. ks@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경복궁 담벼락에 또 다른 낙서가 발견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17일) 오후 10시20분께 서울 종로구의 경복궁 담벼락에 또 다른 낙서가 추가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새 낙서가 발견된 곳은 지난 16일 낙서로 훼손된 영추문 부근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날 오전 훼손된 담벼락에 가림막을 설치했다. 새로 발견된 낙서는 가로 3m, 세로 1.8m 크기로 영문과 한글이 섞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6일 낙서 테러를 한 용의자들과 17일 용의자가 다른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이다.

한편 낙서 제거에는 최소 일주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직원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영추문 인근에서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담벼락에 가람막을 설치하고 있다. 2023.12.18.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8일 서울 종로구 영추문 인근에서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담벼락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3.12.18.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8일 서울 종로구 영추문 인근의 한 담벼락에 스프레이가 뿌려져 있다. 2023.12.18.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직원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영추문 인근에서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담벼락에 가람막을 설치하고 있다. 2023.12.18.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8일 서울 종로구 영추문 인근에서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담벼락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3.12.18.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8일 서울 종로구 영추문 인근에서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담벼락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3.12.18. ks@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문화재청 작업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편 담장에 칠해진 낙서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문화재청 작업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편 담장에 칠해진 낙서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2023.12.17. dahora8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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