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6~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등 24팀을 초청해 ‘선샤인 밀양테마파크’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밀양 농어촌관광 휴양단지’는 명칭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샤인 밀양테마파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팸투어는 ‘선샤인 밀양테마파크’의 국내 유일 요가특화시설인 요가컬처타운과 반려동물지원센터 교육시설 사전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요가컬처타운’은 인도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인 오픈 클래스와 각종 테라피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피크닉장, 수영장, 반려견과 함께 놀 수 있는 독플레이정글, 반려묘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캣플레이정글, 쉽게 접할 수 없는 이메진드래곤(양서·파충류)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다.

또 팸투어에 참석한 인풀루언서들은 SNS에 본인만의 방식으로 사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업로드하며
‘선샤인 밀양테마파크’ 콘텐츠 홍보 활동을 펼쳤다.


팸투어에 참여한 블로거 이혜민(블로거 이매력)씨는 "복합테마파크의 각종 프로그램이 너무나 알차서 즐거웠고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다른 다양한 시설에 대해서도 기대된다"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매력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정식 개관할 선샤인 밀양테마파크는 농촌체험(농촌테마공원), 6차산업(파머스마켓), 휴양(요가컬처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스포츠(스포츠파크), 생태관광(네이처 에코리움-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고산습지센터) 등의 복합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2024년 상반기 본격 개장에 앞서 10월부터 요가컬처타운을 시작으로 11월 반려동물지원센터 및 스포츠파크, 12월 농촌테마공원과 파머스마켓, 그리고 2024년 1월 네이처 에코리움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다.

요가컬처타운센터와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무료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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