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투명한 복지재정 운영을 위한 부정수급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복지대상자의 개인정보 관리에서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2년 연속 대상'
곡성군은 전남도가 추진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22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연속 대상을 수상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해 마을의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 옥과 신흥마을, 죽곡 삼태마을, 석곡 월평마을, 오곡 압록마을, 입면 상금마을이 으뜸마을로 선정됐다.
으뜸마을들은 옛 마을회관을 마을학교로 운영해 주민 일기쓰기, 책자발간, 문해교실 등을 시행했으며 마을박물관, 공동급식소, 벽화 그리기 등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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