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김태호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올해 새마을운동 활동의 성과를 확인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 10여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김태호 국회의원, 권민정 경남도새마을회 사무처장, 방우정 교수(MC리더스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강화와 회원 간 단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산청군, 경남도 4-H 대상 3개 부문 수상
경남 산청군은 지난 13일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열린 ‘제43회 경남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산청군 4-H연합회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은 양승창 전 산청군4-H연합회장, 전주영 회원, 금서초등학교가 청년4-H회원 부문, 공로 부문, 학교4-H 부문에서 각각 차지했다.
산청군4-H연합회 전직 회장 출신인 정승민 경남도 4-H연합회장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양승창 전 회장은 회장 재임 중 산청군 청년4-H회원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며 청년중심 농업경영체인 ‘청보리한우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해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전주영 회원은 상황버섯 농장을 운영하며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상황버섯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종균 시설 구축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서초등학교는 지난해 4-H회를 조직하고 2년간 학교 텃밭가꾸기 과제를 추진했다.
◇산청서, 산청군 자율방범대 간담회 개최
경남 산청경찰서(서장 송진섭)는 지난 14일 산청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지구대·파출소장, 산청군 자율방범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공동체 구축 및 플랫폼 치안활동을 위한 자율방범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는 2023년 연말연시 범죄예방을 위한 자율방범대 활동에 대한 경찰서장의 감사 인사와 안심공동체 구축 및 플랫폼 치안활동 관련 올해 베스트 자율방범대 1개대를 선정하여 경찰서장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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