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5분께 광주 동구 용산동 한 병원에서 A(74)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추락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등은 A씨가 추락한 건물 3층 창문이 열려 있었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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