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학 부문 최상위…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이번 포상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 등에 근거해 2022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실적 평가에서 감축 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유공자를 댜상으로 이뤄졌다.
기관 유형별 감축률 최상위 7개 기관 가운데 국립창원대는 국공립대학 부문 ‘최상위 기관’에 선정됐다.
창원대의 2022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은 7296tCO₂eq로, 기준 배출량 1만3011tCO₂eq 대비 4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11년 연속 달성에 성공했다.
창원대는 연간 에너지절약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실태 점검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도입, 그린 건축물 및 에너지절약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친환경 캠퍼스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평가했다.
어윤 총장 직무대리는 "국립창원대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감축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학내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는 교육기관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는 대학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 고취 및 감축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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