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거래 활력 기대"
시는 소 7만3000여 두를 대상으로 지난달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조기에 마쳤다.
접종 후 3주가 지나고 확진 농가가 추가 발생하지 않아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시장 추진 계획에 따라 재개장했다.
전호진 구미시 축산과장은 "해를 넘기지 않고 가축시장을 재개장해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에 도움이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산 농가는 악성 가축 질병 유입의 차단을 위해 백신 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임상증상 발견 즉시 신고 등 방역 수칙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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