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미래교육 실현을 주제로 2023 수성미래교육 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학교장, 수성미래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위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2020년 대구미래교육지구 선정, 사업 성과, 2024년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모델을 개발해 운영한 사례와 민·관·학 협력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구, 아이돌봄 지원 사업 소통의 날

대구시 수성구는 아이돌보미와 이용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년간 활동한 아이돌보미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는 올해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서비스 제공기관 전담인력 1명과 우수 아이돌보미 15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서비스 이용자가 아이돌보미에게 보내는 감사와 응원 영상을 시청하고 아이돌보미의 수기를 발표했다. 이용자와 아이돌보미가 서로 공감하고, 아이돌보미의 보람과 긍지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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