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갑 국힘 1명·민주 3명, 세종을 국힘 2명·민주1명
12일 세종시선관위에 따르면 ‘세종시갑’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모두 4명이다.
정당별로 보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 1명이 일찌감치 서류를 접수했다.
향후 국민의힘은 류제화 현 갑구 당협위원장과 송동섭 중앙위 상임고문단 여성회장, 이성용 시당 부위원장, 하헌휘 변호사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어 등록이 예상된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박범종 세종시당 청년위원장, 배선호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 노종용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세종시을’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여야 모두 3명으로 국민의힘 2명, 더불어민주당 1명이다.
국민의힘은 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 조관식 전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정책조정위원장 2명이 필요한 서류를 냈다.
이밖에 국민의힘은 송아영 현 세종시당위원장, 오승균 중앙위원회 교육분과위원장, 김재헌 미래전략포럼 대표 등도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 1명이 등록했다. 이와 함께 신용우 전 안희정 충남도지사 수행비서, 이강진 전 세종시정무부시장, 이태환 전 시의장도 등도 조만간 등록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안에 있는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또한 후원회를 설립해 정치자금도 모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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