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 EMP 위협과 서울 도시기능 유지방안 포럼 개최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3/12/12 15:11:00 최종수정 2023/12/12 15:29:29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북 EMP 위협에 따른 서울시 도시기능 유지 방안 포럼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3.1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시가 12일 '북 EMP(전자기펄스) 위협과 서울 도시기능 유지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핵 및 비핵 EMP의 위협과 세계적 동향, 방호 관련 기술적 수준 등을 공유하고, EMP 공격시 전기·통신·데이터 등 서울시 기반시설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을 비롯해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정책자문단, EMP 분야 국내 전문가 및 민간기업 임원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첨단 과학기술과 전기·통신·데이터 등이 초연결된 수도 서울에서 도심 주요시설이 마비되었을 때를 가정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천만 시민의 생명, 안전과 직결되는 안보를 최우선의 가치로 챙긴다는 마음으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안보 상황의 변화를 주시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드리고 수도 서울의 방호태세를 더욱더 튼튼하게 지켜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북 EMP 위협에 따른 서울시 도시기능 유지 방안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북 EMP 위협에 따른 서울시 도시기능 유지 방안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들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북 EMP 위협에 따른 서울시 도시기능 유지 방안 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북 EMP 위협에 따른 서울시 도시기능 유지 방안 포럼에서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이 포럼 소개를 하고 있다. 2023.1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북 EMP 위협에 따른 서울시 도시기능 유지 방안 포럼에서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이 포럼 소개를 하고 있다. 2023.12.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북 EMP 위협에 따른 서울시 도시기능 유지 방안 포럼에서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이 포럼 소개를 하고 있다. 2023.12.12.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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