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장제원, 총선 불출마… "총선 승리가 尹 정부 성공 최소한의 조건"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3/12/12 10:50:30
최종수정 2023/12/12 11:10:51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불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3.12.1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친윤(친 윤석열)으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슴이 많이 아프다. 의원직 미련도, 정치에 대한 아쉬움도 아니다. 한결같이 응원해 준 사상구민들께 죄송하기 때문"이라며 "평생 살면서 하늘같은 은혜를 갚겠다"고 했다.
그는 "또 한번 백의종군의 길을 간다. 이번에는 제가 가진 마지막 공직인 의원직"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승리보다 절박한 것이 어디 있겠느냐. 총선 승리가 윤석열 정부 성공의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가진 마지막을 내려놓는다. 버려짐이 아니라 뿌려짐이라고 믿는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 부족하지만 저를 밟고 총선 승리를 통해 윤 정부의 성공을 이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불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12.1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불출마 관련 기자회견에 앞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3.12.1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불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2.1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불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2.1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불출마 관련 기자회견에 앞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3.12.1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1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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