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 양성하는 중추적 역할할 것”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이한호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가 ‘2023년도 대학 ICT 연구센터(ITRC) 워크숍’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ITRC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최하는 연례행사다.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는 지난해 열린 ITRC 인재양성대전에서도 전시 우수센터상을 받은 바 있다.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는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핵심 기술 개발과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를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을 통해 지원하는 ITRC 육성 지원사업의 신규 과제로 2021년 7월 출범했다.
이한호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인공지능반도체 기술의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비전을 갖고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적인 산학연 연구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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