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주관 ‘중소, 중견기업 동반성장 성과공유제' 높은 평가
‘성과공유제’는 중소기업과 협업해 신제품 개발·판로개척·생산성 향상 및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다. 성과공유 과제로 선정되면 공사 인프라를 활용해 수행기업 보유 기술 검증 및 공동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공사는 ‘분사장치 개별작동 현시 앱(App) 적용 레일코팅시스템 개발’로 레일과 도유기 관리에 ICT 기술을 융합해 관리 인력 절감과 소음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매출 증가에 큰 도움을 준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공사는 지난 2018년 성과공유제 제도 도입 이후 중소기업들과 모두 27건의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했고, 참여기업들의 누적 매출은 약 10억원으로 추산된다.
김용성 대전교통공사 연구개발팀장은 "성과공유제 등 다양한 정부정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중소 기업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ESG경영이념를 구현하는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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